절하는 공덕이 있습니다.
마음이 산란하고 약한 사람이나, 탐심, 진심, 치심이 많은 사람이라도
절을 계속하면 나쁜 마음이 일어나지 않고 약한 마음이 튼튼하게 됩니다.
산란하던 마음이 가라앉고 침착해지므로 주의력이 생기고 정진력이 생기며
따라서 지혜가 열립니다.
또 참회가 계속되고 기도가 되므로 업장이 소멸되고 액란이 사라집니다.
이런 사실은 여러가지로 증명됩니다.
장난이 심하던 아이가 침착해지고 주위력이 점차 늘어나서
지능이 높아지고 공부도 잘하게 됩니다.
질병으로 고생하고 가정불화가 생기는 등, 장애가 많은 사람이 지성으로 참회하고 절을 하여 마음을 항복받고 장애를 물리친 예가 많습니다.
맹목적 충동으로 탐, 진, 치를 일으켜 죄악의 길로 빠지려는 우리의 마음을 항복 받으려면 절하는 신행이 제일인 것입니다.
그래서 경전과 스님께서는 절은 많이 하라고 하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