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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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다행히 사람의 몸을 받았습니다. |
[
2005-11-13 13:5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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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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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동물, 만물의 영장으로 태어난 것입니다.
이때를 놓쳐서는 결코 안 됩니다.
바로 이때 마음을 좋고 또 좋게 써서 보다 높은 삶의 길로 나아가야 합니다.
야운 스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대가 사람의 몸을 받아 태어나는 것은 눈 먼 거북이가 구멍 뚫린 나무를 만나는 것처럼 어려운 일이다. 한평생이 얼마나 되기에 도를 닦지 않고 게으르만 부릴 것인가? 사람으로 태어나기 어렵고 불법을 만나는 일은 더욱 어렵나니, 금생에 도를 닦지 않고 헛되이 죽어 버리면 만 겁을 지나도 다시 만나기 어려우니라."
이 글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아부를 잘한 장군이 다음생에는 남자들에 진액을 빨아먹는 기생의 팔자로
태어나고 다음생에는 모기로 태어난 것에 놀라웠습니다.
정말 믿거나 말거나지만 업이 싸이고 싸여,,,,마지막에는 인간도 짐승도 못한 모기.....지금에 내생을 어떻게 보내는가에 따라서 다생이 정해진다고 합니다. 얼마나 무서운 애기인지....
내 전생이 궁금하고 한번의 기회 잡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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